대한민국 국민 소주가 무너졌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독보적인 맛으로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거린다. 이 타이밍을 눈여겨보던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직원 인범(이제훈)은 국보소주 매각을 위해 회사에 접근하고, 국보소주가 곧 자신의 인생인 국보그룹의 재무이사 종록(유해진)은 회사를 살려보겠다는 일념으로 스마트한 인범에게 오롯이 의지한다. 한평생 몸바친 회사를 지키려는 종록과, 회사를 삼키려는 목표를 숨기고 종록에게 접근한 인범. 서로 다른 목적의 두 사람은 소주 하나로 점차 가까워지는데....
‘댄스머신’황현우‘절대매력’변도미‘폭풍래퍼’구상구! “우리는 트라이앵글입니다!”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 20년 만에 리더 현우에게 재기의 발판이 될 ‘트라이앵글’ 공연 제안이 들어오고,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멤버들을 찾아 나선다. “전쟁이 터져도, 오늘 우리는 무대에 서는 거야!” 생계형 방송인이 된 현우, 재벌가 며느리가 된 도미, 솔로 앨범으로 빚더미에 앉은 상구까지. 세 사람은 다시 모여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과거 ‘트라이앵글’의 라이벌 발라드 왕자 성곤과 악연으로 얽힌 전소속사 박대표까지 나타나며 상황은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가는데…
“기대에 부응해야지?” 엄마 옥자의 열성과 본인의 타고난 욕심으로 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으로 위장 전입한 도현. 벤츠타고 다니는 부자이면서 장애 혜택을 받아먹던 친구에게 교환학생의 기회마저 뺏기고, 그 친구가 진짜 장애인이 아니었단 걸 알게 된 그 때부터 정부 지원금의 맹점에 눈을 뜬다. 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만난 동기 지우와 함께 청년·여성·장애 등의 가산점을 악용해 청년 창업 지원금을 수급하고, “창업 지원금은 나랏돈으로 망해 보라고 주는 눈 먼 돈”임을 간파해 의도적으로 고의부도와 폐업을 전전한다. 투자자 케빈에게 억대 후원을 받는 암호화폐 벤처를 창업한 도현은 야망에 이끌려 ‘MOMMY’ 코인을 개발해 역대 최고치의 실적을 내지만, 알고리즘과 불완전 이자 수익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모니터가 들어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