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영하’(강기영)의 현실적인 쓴소리와 동생 ‘예린’(김시아)의 든든한 지원에도 면접에서 떨어지기 일쑤인 취업 준비생 ‘석환’(구교환).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면접을 망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날 밤, ‘석환’은 낯선 이들의 습격을 받고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죽은 지 72시간 뒤, 아무렇지 않게 눈을 뜬 ‘석환’. 죽어도 다시 부활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잠시,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의문의 인물 ‘블랙’(신승호)의 추격이 시작된다. 하지만 ‘석환’은 부활을 거듭하며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데…! 죽을수록 강해지는 ‘석환’, 그의 목숨을 건(?) 반격이 시작된다! “걱정 마. 나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까!”
"다시 출근합니다." 창업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브랜드 ‘WOO22’(우투투)를 패션 업계의 다크호스로 성장시킨 젊은 CEO ‘선우’(한소희).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정 과부하 상태의 그녀 앞에 막내로 입사한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나타난다. 경력 37년 사회생활 만렙의 베테랑이지만, 낯선 디지털 업무 환경과 자유분방한 문화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던 ‘기호’. 그러나 특유의 성실함과 인간미 넘치는 소통이 ‘선우’의 마음을 움직이고 모든 점에서 전혀 다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없는 시선과 경험을 나누며 쉼 없이 달리던 일상에 뜻밖의 온기를 더하는데…
지원해 줄 인력들은 산불을 끄러 갔고, 이젠 통신도 두절됐다. 호포 출장소의 ‘범석’과 ‘성애’는 노인들뿐인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놈을 쫓아 산으로 향했던 청년들과 ‘성기’는 되려 놈들의 사냥감이 되어 버린다. 무지가 빚어낸 불행의 씨앗은 입장의 차이를 거쳐 온 우주의 비극이 되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