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순 인기순 평점순
UP

준수한 외모, 출중한 사격실력, 최고의 무술실력까지 갖춘 정의감 투철한 형사, 강재혁.그리고 운동권(?) 출신으로 PEN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 열혈 기자정신을 지닌, 최수진. 생면부지의 두 사람은 소매치기를 쫓던 재혁이 길거리에서 어묵을 먹고 있던 수진과 부딪히면서 첫만남과 동시에 원수가 된다.

  이들의 첫만남이 꼬여버린 이유는 바로, 수진이 먹던 어묵꼬치가 재혁의 옆구리에 박혀 버린 것! 이 사고가 기사화 되면서 생애 최대 망신을 당한 재혁은 수진을 지명수배하겠다며 화를 낸다. 하지만 재혁과의 충돌로 차량 견인에 코피까지 흘렸던 수진은 충돌의 책임은 재혁에게 있다며 맞서고,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서로가 전생의 원수지간 이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재혁과 수진의 악연은 끊임없는 사건사고 속에 끈질기게 이어지고, 두 사람은 상부의 지시로 강력반 기획취재기사 최(수진)강(재혁)보고서를 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매일 얼굴을 맞대야 하는 재혁과 수진은 더욱 팽팽하게 대결하는데.



6조회
UP

중년의 여인이 무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린다. 그녀는 마을길을 지나 숲으로 들어간다. 숲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리고 여인은 자신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느낀다. 여인은 죽음 너머 삶의 흔적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무주로 돌아와, 군청에서 일하며 혼자가 된 엄마와 살고 있는 민재. 엄마는 민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못마땅하다. 민재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애인인 태규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간병하며 조부모의 오래된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대학 친구 경윤이 민재를 찾아온다.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

 당신을 위로할 두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6조회
UP

셋째 아이의 비극적인 죽음 후,

 '현우(박효주)'와 '석호(김민재)' 부부는 새로운 아이의 입양을 결심한다.

 

 하지만 입양 온 '이삭'에게 죽은 아이가 보이고,

 이웃 '영준(차선우)'은 이들 가족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하며

 기이한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과연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일까?



6조회
UP

하룻밤 사이, 인생이 180도 뒤집어졌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매니저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어 그가 있어야 할 톱스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180도 뒤집어진 인생에 속이 뒤집어지는 ‘박강’은

 불현듯,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떠오르는데…

 

 “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조회
UP

타고난 미각 100%, 현실 감각은 0%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염치없고 철까지 없는 형 ‘석호’(차인표), 자아도취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 예측불가한 과몰입러 ‘은숙’(한선화)까지 제대로 엮이게 된 ‘치호’. 매일 쳇바퀴 같은 삶을 살던 그의 인생이 버라이어티한 변화로 뒤덮이기 시작하는데... OMG 세상에 이런 맛이! 올여름, 달짝지근해진 그가 온다!

6조회
UP

소원을 이루기 위해 무심코 한 댄스 챌린지, 한강 다리 밑 목 꺾인 도플갱어가 알려준 입시 비법, 잭팟 터트린 후 절대 가면 안 되는 모텔 307호의 비밀, 고급 아파트 입주민 전용 헬스장의 금기, 연구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잔인한 실험, 구독자 154만 먹방 BJ가 라이브 중 저지른 돌출 행동, 욕망에 눈먼 이들에게 닥친 죽음보다 더한 공포!

6조회
UP

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 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는데…

6조회
UP
MBC代表性娱乐节目《既然出生就环游世界》宣布了以旗安84长期以来的歌手梦想为主题的衍生节目《既然出生就音乐之旅》,预示着世界观的扩大。   备受期待的“音乐之旅”目的地是美国,在南美、印度、非洲等地展现了独特魅力的Kian84在现代流行音乐发源地将有怎样的新面貌备受关注,他将随着音乐的主题进行表演。
更新第08集
UP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다이빙계의 디바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다



5조회
UP

손만 대면 대박을 터트리는 도유 업계 최고 천공기술자 ‘핀돌이’는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해 거대한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빠져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합류한다. 프로 용접공 '접새', 땅 속을 장기판처럼 꿰고 있는 '나과장',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이 모든 이들을 감시하는 '카운터'까지! 그러나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들 그들의 막장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5조회
UP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에서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자신의 반쪽, ‘검은 눈’을 찾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제8일의 밤, 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고통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지옥의 세상이 될 것이다.

 

 “때가 되었구나. 전해라… 놈이 왔다”

 북산 암자의 ‘하정 스님’(이얼)은 2년째 묵언수행 중인 제자 ‘청석’(남다름)에게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에 관한 전설을 들려주며, ‘선화’를 찾으라고 유언을 남긴다. ‘청석’은 주소지만 적힌 종이를 들고 길을 떠나던 중 사리함을 잃어버리고 그곳에서 정체모를 소녀 ‘애란’(김유정)을 만나게 된다. 한편, 괴이한 모습으로 죽은 시체들이 발견되고, 강력계 형사 ‘김호태’(박해준)와 후배 ‘박동진’(김동영)은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괴시체들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간다.

 

 “놈이 필요로 하는 걸 없애는 거다”

 세상을 등진 전직 승려 선화, ‘박진수’(이성민)는 귀신을 천도해야 한다는 숙명을 외면한 채로 살아간다. 돌연 그를 찾아온 ‘청석’으로 인해 애써 모른 척해온 과거와 마주하는 ‘진수’. 그러나,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아야만 하는 ‘진수’는 ‘그것’이 눈을 뜨기 위해 밟아야 할 7개의 징검다리 중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징검다리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이 열린다!



5조회
UP

우리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올까요?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리어 ‘소진’

 그런 소진의 속도 모른 채 여자친구 ‘영주’ 와의 초고속 깜짝 결혼을 발표하는 ‘승효’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짝수 강박증으로 고생하는 호텔 대표 ‘용진’

 뮤지컬 배우의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하우스키퍼 ‘이영’

 공무원 시험 낙방 5 년 차,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호텔 투숙객 ‘재용’ 에게 걸려온 뜻밖의 모닝콜

 오랜 무명 끝 전성기를 맞이하고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가수 ‘이강’ 과 매니저 ‘상훈’

 40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 ‘캐서린’을 다시 만난 호텔 간판 도어맨 ‘상규’

 매주 토요일 호텔 라운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맞선남 ‘진호’까지

 

 때론 아찔하고, 때론 애틋하고,

 때론 눈물나게 행복한 올해의 마지막,

 호텔 엠로스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5조회
UP

“누군가 잘못했겠지

하지만 내 아들은 절대 아니야”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설경구)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천우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문소리)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5조회
UP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발견한 가장 빛나는 만남”

열아홉 윤영은 엄마와 단 둘이 살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얼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뿐.

 착한 마음과 성실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뜻밖의 사고는

 윤영을 피해자에서 살인자로 돌변시켜 교도소에 몰아넣고

 ‘윤영’이라는 이름대신 ‘이.공.삼.칠.’이라는 수감번호로 불리게 만든다.

 더 이상 절망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10호실 동료들은 윤영을 지켜주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데…

 

 반드시 돌려줄게 너의 이름을!



5조회
UP

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5조회
UP

2019년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 하나가 20세기의 기억을 불러왔다…


“앞으로 넌, 그 애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게 될 거야!

이 나보라만 믿어!”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 17세 소녀 ‘보라’(김유정)에게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숙제가 생겼다. 심장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연두’(노윤서)를 대신해 첫사랑을 관찰해 소식을 전해주는 것.

 

 “이름은 백현진! 키는 181cm, 발사이즈 280mm,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

 그리고 매일 붙어다니는 친구가 한 명 있어”

 

 ‘백현진’(박정우)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절친 ‘풍운호’(변우석)를 집중공략하기 시작하는 ‘보라’.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고, ‘보라’에게도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찾아오는데…



5조회
UP

“나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아무런 동기도, 흔적도 없이 이어지는 연쇄 살인. 살인마의 손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형사 ‘재환’은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는데 몰두한다. 어느 날, 살인마 ‘진혁’과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 알 수 없는 이유로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한다. 결국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목숨 건 추격을 시작하는 재환. “아니,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야.”

5조회
UP

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 라인업에 오른 재우(주종혁)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황태수(문진승)에게 드디어 검을 겨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날’에 여전히 머물러있는 재우의 검은 목적을 잃은 채 허공을 가르고, 그 검은 끝내 황태수가 아닌 재우 자신에게로 향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 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을 확률 0% 그리고 그 확률을 깨뜨릴 0.0001%의 찰나를 향한 재우의 치열한 기록이 시작된다.

5조회
UP

평균 나이 약 26살! 전 재산은 98만 원? 우리는 시끌벅적한 여행을 계획했다! 주목받지 못해 은퇴한 아이돌 ‘러브앤리즈’의 수민과 사랑, ‘파이브 갓 차일드’의 태희.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지만 학창 시절에 갈 수 없었던 수학여행을 뒤늦게 떠나 보기로 하는데...

5조회
UP

책방 단골 ‘소담’ 때문에 불쑥 후쿠오카에 도착한 ‘제문’은 그녀와 함께 작은 술집 ‘들국화’를 찾는다. 그곳은 28년 전 첫사랑 ‘순이’를 동시에 사랑한 ‘해효’의 가게다. 순이가 좋아하던 책방의 주인으로 사는 제문과 순이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해효에게 “둘이 똑같아”라고 말하는 ‘소담’.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의 3일 낮밤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4조회
UP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그렇게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4조회
UP

“제 죽음이 정세라 앵커의 입을 통해 보도되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신하균)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지는데…

 

 완벽했던 앵커를 뒤흔들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하라!



4조회
UP

한때는 잘나가던 큰형님 '호성'(손현주). 8년 만에 출소해 보니 남보다 못한 동생 '종성'(박혁권)은 애물단지 취급이고, 결혼을 앞둔 맏딸 '은옥'(박소진)과 오랜만에 만난 아들 '동혁'(정지환)은 '호성'이 부끄럽기만 하다. 아는 인맥 다 끌어 모은 아버지 장례식에서 부조금을 밑천삼아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계획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데… 그런데…! 하필이면 세력 다툼을 하는 두 조직이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때마침 눈치라고는 1도 없는 '호성'의 친구 '양희'(정석용)가 술에 취해 오지랖을 부리는데... 일촉즉발! 수습불가! 과연 X버릇 남 못 준 '호성'에게 봄날이 찾아올까?

4조회
UP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잊혀진 약속이 깨어났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오래 전,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이 들려온다!! 1968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를 만나, 한눈에 그녀에게 매료된다. 그런 주희가 자신에게만 은밀하게 '귀신 나오는 집'에 동행해줄 것을 부탁해온다. 흔쾌히 수락한 준하는 흥분된 마음을 가까스로 누르며 주희와의 약속 장소에 나간다. 그런데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배가 떠내려가면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이 일로 주희는 집안 어른에게 심한 꾸중을 듣고 수원으로 보내진다.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주희를 향한 준하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연애편지의 대필을 부탁받는데, 상대가 주희란 사실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태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희에게 편지를 쓴다. 운명이 던져준 또 한번의 인연 편지를 대신 써주며 사랑이 깊어간 엄마와 자신의 묘하게도 닮은 첫사랑. 이 우연의 일치에 내심 의아해하는 지혜는 상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만 간다. 하지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4조회
UP

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세고

 이론보다 구강 수사 하기 바쁜 날라리 형사 ‘동민’

 편안하게 출세하나 싶은 순간, 수사과에 발령 난다.

 

 발령 난 것도 서러운데, 오로지 직진만 하는 FM 형사 ‘몽허’(얀츠카)와

 모델 실종 사건의 공조 수사를 맡게 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단순한 실종이 아님을 직감한 ‘동민’은

 오랜만에 형사의 본능을 깨우는데…

 

 이보다 환상적일 수 없다!

 코믹뺨타격 날릴 콤비 수사가 시작된다!



4조회
UP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흔들린 충성, 그 날의 총성


4조회
UP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4조회
UP

“나한테 죽이는 아이디어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 안 했던 거”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의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은

 한때 잘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그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오연서)의 인맥을 한데 모아

 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꿈꾸는데…

 

 “형이 싹 다 꾸며 줄게. 뭔 말인지 알지?”



4조회
UP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4조회
UP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4조회
UP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 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 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국대 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의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4조회
UP

'가문'이라함은 혈연을 바탕으로 맺어진 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뜻하는 말이다. 가문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혼사. 어떤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만나 어떻게 사회적 위치를 보장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결혼인 것이다.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는 호남주먹계의 신화 3J의 유일한 콜플렉스는 '학력'. '쓰리제이 家'의 학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방 끈 긴 사위를 보는 것'뿐이다. 3J 회장의 금지옥엽 외동딸 진경(김정은 분)은 어느날 처음 본 남자 대서(정준호 분)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경의 세오빠 공갈협박브라더스는 '손' 봐주기 위해 대서를 찾아간다. 그러나 대서는 육군대령 출신의 공무원 집안, 서울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 테헤란 벨리의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CEO 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쓰리제이 家에게 '딱! 필요한' 사위감인 것이다. 3J와 공갈협박 브라더스에게 던져진 지상최대의 과제.

4조회
UP

최고 명문家 백호파의 대모 홍덕자 여사! 조직은 조직대로 무럭무럭 크고, 슬하의 세 아들은 나름(?) 믿음직하다. 그러나 반드시 이룩해야 할 단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었으니, 가문의 체질개선을 위한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 ‘홍여사’는 세 아들에게 자신의 환갑잔치 때까지 무조건 큰 며느리감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며느리감 물색에 나선 세 아들, 드디어 어디 내놔도 안 부끄러울 며느리 감을 발견했단다!! 근데 며느리 될 아이가 강력계 검사라고라고라? 가문의 영광을 이루려다 가문이 위태롭게 생겼다~! 과연 홍여사와 세 아들은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4조회
UP

드디어, 가문의 출.국.금.지.가 풀렸다!! 기업의 성공에 심취해 안일한 생활을 보내던 홍회장 일가는 난생처음 출국금지 해제 소식에 첫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데 … 조폭정신으로 기업과 가문을 이끄는 카리스마 대모, 홍회장(김수미) 살림의 달인으로 거듭난 (구) 백호파의 1인자, 장인재 (신현준) 넘치는 바람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가문의 첫 이혼남, 장석재(탁재훈) 사소한 일에도 크게 흥분하는 가문의 쌈닭, 장경재(임형준) 웃자고 떠난 여행, 죽도록 쫓고 쫓기게 된 사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4조회
UP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

4조회
UP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인 아빠와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 끊임없이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고등학생 ‘훈’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 문학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작은 수첩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 겨우 숨통을 트던 ‘훈’에게 아빠는 자꾸만 엄마의 행방을 묻고, ‘훈’ 역시 끊임없는 폭력 속에서 점차 날카로워지는데…

4조회
UP

"어두운 사회에서 은.하.수처럼 빛이 되자!"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히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 좌절할 순 없다! 티격태격하지만 알바를 전전하면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오늘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은’, ‘은하’, ‘은수’! 어느날, ‘동은’의 오래되고 소중한 기타를 ‘은하’와 ‘은수’는 오해로 인해 중고거래로 팔아버리고 세 멤버는 기타를 되찾기 위해 구매자 고딩을 찾아가지만 기타는 무서운 조폭출신 ‘기룡’ 손에 있다! 조금은 시대를 앞서간 우주급 수준의 밴드 은하수! 기타를 되찾고 시그니처 곡인 ‘이생망’을 무대에서 부를 수 있을까?!

4조회
UP

누구보다 행복한 은수, 예원 커플은 갑작스러운 은수의 교통사고로 일상이 흔들리게 된다. 오래도록 재활을 해야 하는 은수는 예원에게 짐이 될 수 없어 이별을 말하지만 예원은 사랑하는 은수의 곁을 지킨다. 하지만 은수와 예원은 하나 둘 커져가는 현실의 벽을 마주하게 되는데… 
  
 절망적인 현실 앞에 사랑을 떠나보내려는 은수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사랑을 지키려는 예원 
  
 “우리 변하는 거 없지…”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사랑이 찾아옵니다

3조회
UP

박스 안에서만 음악천재 X 폼생폼사 프로듀서

100가지 중에 99가지가 안 맞지만, 

 단 하나 딱 맞는 게 있다면 오직 ‘음악’ 뿐. 

 음악에만 미친 브로들의 계약 여행. 



3조회
UP

“난 죽어서라도 고향으로 갈 거야”

그대가 이곳에서 피지 않기를.

일종의 사고였다. 2011년, 평양시민 김련희 씨는 지병인 간 치료 차 중국의 친척집을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로 식당 일을 하던 중 남한에 가서 돈을 벌라는 브로커 말에 속아 북한 여권을 빼앗겼다.

 탈북하지 않겠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남한에 들어오자마자 북송을 요청했지만 국가보안법은 억지로 남한시민으로 만들었다.

 검찰은 김련희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로 가둬 출국금지로 묶어놨다.

 베트남대사관에 망명 신청도 해보고, 북한선수단에 사정도 해봤다. 새 정권으로 희망을 가져봤다.

 번번히 실패해도 매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꿈꾼다.

 “그런 날이 오겠죠, 우리 함께 대동강변에서 꽃이 되는 그날...”



3조회
UP

기억을 잃은 여자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

3조회
UP

남 같은 가족, 가족 같은 남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은?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 도움 1도 필요 없다며

 인생 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이놈의 몸이 말썽!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을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는 마음과 다르게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영 맘에 안 든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는데….

 

 가족이 뭐 별거야? 이제 함께 살 테니 “우리 말임씨를 부탁해!”



3조회
UP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고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3조회
UP

사계절에 담은 인생의 비밀

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

  절을 떠난 후 십여년 만에 배신한 아내를 죽인 살인범이 되어 산사로 도피해 들어온 남자. 단풍만큼이나 붉게 타오르는 분노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불상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자 그를 모질게 매질하는 노승. 남자는 노승이 바닥에 써준 반야심경을 새기며 마음을 다스리고... 남자를 떠나보낸 고요한 산사에서 노승은 다비식을 치른다.

  중년의 나이로 폐허가 된 산사로 돌아온 남자. 노승의 사리를 수습해 얼음불상을 만들고, 겨울 산사에서 심신을 수련하며 내면의 평화를 구하는 나날을 보낸다. 절을 찾아온 이름 모를 여인이 어린 아이만을 남겨둔 채 떠나고...

  노인이 된 남자는 어느새 자라난 동자승과 함께 산사의 평화로운 봄날을 보내고 있다. 동자승은 그 봄의 아이처럼 개구리와 뱀의 입속에 돌맹이를 집어넣는 장난을 치며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3조회
UP

첫 아이가 태어나고 일 년 후 ‘정아’는 회사에 복직한다. 사회초년생 ‘지현’은 계약 연장을 위해 ‘정아’의 자리를 꿰차려 하고 타지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화자’는 ‘정아’의 첫번째 아이를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아’는 아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세 여자는 ‘정아’의 첫 아이로 얽히고설킨다. 여자들에게 아이는 문제일까? 답일까? 모두가 풀고 싶은 그녀들의 딜레마를 만난다

3조회
UP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

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을 찾아 나선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청이.

 학규를 중심으로 뭉친 새로운 광대패들과 함께 흥과 한이 담긴 전국팔도의 여정이 시작된다.

 가족을 찾기 위한 학규의 울림 있는 외침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민족의 흥과 한이 다시 울려 퍼진다!



3조회
UP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건 너야”

“헤어지자고 말 꺼내게 한 사람이 너잖아”

이별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연락처의 애칭을 풀네임으로 바꾸면?

 카톡 친구를 삭제하면? SNS 팔로우를 끊으면?

 

 사랑하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으로

 아는 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현실 이별 프로세스



3조회
UP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이선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한편, 서울대가 당연한 집안에서 홀로 고독한 입시 싸움 중인 4수생 ‘범우’(공명)는 한때 자신의 최애였던 여래가 옆집에 이사온 것을 알게 되고 날마다 옥상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호사를 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조나단의 사업 확장을 위한 인형 역할에 지친 여래는 완벽한 스크린 컴백을 위해 범우에게 SOS를 보내게 되고 이들은 여래의 인생을 되찾기 위한 죽여주는 계획을 함께 모의하는데…

3조회
UP

K-지옥의 정점에서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쏭남 그리고 종말을 외칠 기력도 남지 않은 황구라 두 소녀의 급발진은 박채린의 유학 소식으로부터 시작됐다. 우릴 지옥으로 내몰고 한국을 떠? 그 X 앞길을 막을 수 없다면, 두고두고 거슬릴 기스 정돈 낼 수 있겠지! 그런데… 오히려 우리가 박채린의 구원이라니? 이게 무슨 불온한 소리람? 구원? 누가 누굴? 믿어? 누가 누굴! 복수가 구원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한 쏭남과 황구라의 지옥행 수학여행기! 오키오키! 가보자고!

3조회
UP

목숨값 단돈 500만원! 이름값 1000억? 이름에 살고, 이름에 죽는다! 인생 벼랑 끝, 살기 위해 이름까지 팔게 된 ‘이만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바지사장 세계에서 탁월한 계산 능력 하나로 가늘고 길게 버텨온 그가 큰 거 한방 터뜨릴 절호의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1천억 횡령 누명과 자신의 사망 기사!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 즉 ‘데드맨’이 되어 영문도 모른 채 중국의 사설감옥에 끌려간 ‘이만재’. 정치 컨설턴트 ‘심여사’가 그의 앞에 나타나 목숨값을 담보로 위험한 제안을 하고, ‘이만재’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주장하는 ‘공희주’가 등장하면서 1천억짜리 설계판의 배후를 찾기 위해 의기투합한 세 사람의 추적이 시작되는데…

3조회
UP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여기,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2조회
UP

복수, 저주, 욕망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의 실체가 찾아온다!

2조회
UP

“이 집 뒤틀린 거.. 아세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딴집에 이사 오게 된 가족.

 엄마 ‘명혜’는 이사 온 첫 날부터 이 집이 뒤틀렸다고 전하는 이웃집 여자의 경고와

 창고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

 아빠 ‘현민’은 그런 ‘명혜’를 신경쇠약으로만 여기고,

 둘째 딸 ‘희우’는 가족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마주하지만 그 사실을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잠겨 있던 창고문을 열고 만 명혜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뒤틀린 틈에서 시작된 비극이 가족을 집어삼키려 한다!



2조회
UP

이사를 앞둔 어린 부부 ‘한결’과 ‘고운’,

 하지만 설렘도 잠시, 보증금 사기를 당한 것을 알게 된다.

 갈 곳이 없어 막막해진 ‘한결’은 ‘고운’을 데리고 어떤 집으로 향한다.

2조회
UP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2조회
UP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선물

모든 순간이 노래가 된다!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는데...

 과연 ‘세연’의 첫사랑은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2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