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해 줄 인력들은 산불을 끄러 갔고, 이젠 통신도 두절됐다. 호포 출장소의 ‘범석’과 ‘성애’는 노인들뿐인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놈을 쫓아 산으로 향했던 청년들과 ‘성기’는 되려 놈들의 사냥감이 되어 버린다. 무지가 빚어낸 불행의 씨앗은 입장의 차이를 거쳐 온 우주의 비극이 되고야 만다.
문을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공모전에 제출할 독특한 영상을 위해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을 촬영하기로 한 ‘자영’과 친구들. 언니 ‘자영’을 잘 따르는 동생 ‘서우’까지 합류하고, 어두운 밤 6명의 아이들은 폐쇄된 지하 저수조로 향한다. 촬영 도중, 호기심이 발동한 ‘자영’과 친구들은 진짜 강령술을 시도한다. 걱정과 달리 잠잠한 분위기에 안도감과 아쉬움이 교차하던 순간, 빙의자 역할을 하던 ‘서우’가 검은 물을 토하며 쓰러지고, 질문이 적힌 부적에 답이 나타난다.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강령술은 곧 끔찍한 저주가 되어,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사랑할 겨를도 없는 여자와 사랑에 실패한 남자, 서툰 두 청춘의 휴먼 로맨스 코미디! 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잘리고, 더 갑작스레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맛집을 이어받게 된 ‘혜경’ 사랑은 둘째 치고 밥 먹을 시간도 없다! 그러던 중 자신의 엽기 동영상이 SNS에 유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초 게시자인 ‘현우’를 찾아낸다. 실수로 ‘혜경’의 영상을 SNS에 올린 ‘현우’는 사과의 의미로 ‘혜경’에게 원조 맛집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겠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고, 맛집의 비결을 찾아가며 점차 미묘한 감정을 키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