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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미국 뉴저지의 한 세탁소에서 총성이 울려 퍼진다. 살인 사건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지만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서서히 잊혀진다. 7년 후, 행복했던 가족의 과거를 추억하던 두 남자는 술을 마시던 중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 당신은 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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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우승현입니다.” 취업 성공! 긴장 백배! 두근두근 첫 출근 날, 멍뭉미를 뽐내며 해맑게 인사하는 늦깎이 신입인턴 우승현 앞에 워커홀릭 파트장 김종찬이 나타났다. “9시 출근이라는 건 9시부터 일을 시작하라는 거지, 9시에 PC를 켜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인사도 없이 잔소리부터 시작하는 이 남자… “잘 생겼다!” 얼굴도 피지컬도 모든 것이 완벽한 종찬에게 첫눈에 마음 빼앗겨버린 짝사랑 전문가 승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앞설수록 일은 자꾸만 꼬여 가고 인턴도 연애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데… 업무는 만점, 연애는 빵점인 워커홀릭 파트장 ‘종찬’과 공부는 일등, 연애는 꼴등인 모태솔로 신입인턴 ‘승현’의 아슬아슬한 사내연애,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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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그런 ‘무륵’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삼각산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김의성)까지 ‘이안’과 ‘무륵’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 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이하늬)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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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부부, 사라진 기억 그리고 의심스러운 남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3년차 부부 ‘준석’과 ‘덕희’. 일도 가정도 평탄했지만 ‘덕희’가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증을 앓게 된다. 지난 결혼 생활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덕희’는 초조해 하지만 늘 다정한 ‘준석’의 위로로 천천히 기억을 찾아가려고 한다. 어느 날, 작가인 ‘준석’은 자서전 작업을 위해 ‘덕희’와 떨어져 강릉 작업실로 잠시 떠나게 되고 매일 ‘준석’과의 통화로 외로움을 달래던 ‘덕희’에게 예상치 못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속도 위반 통지서, 카드대금 연체, 호텔 결제 내역까지… ‘준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밝혀지는데. 내가 알던 남편은 도대체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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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6시간 후, 당신 죽어” 서른 살 생일을 하루 앞둔 ‘정윤’은 길에서 만난 낯선 남자 ‘준우’에게 죽음 예고를 듣는다. 믿을 수 없는 예언이 거짓말처럼 현실이 되어가면서 ‘정윤’은 자신을 죽이려는 범인을 찾기 위해 ‘준우’와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예고된 죽음 정해진 미래와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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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이 꿈인 ‘지연(김도연)’과 친구들은 우연히 방송반 캐비닛에서 1998년에 촬영 된 비디오테이프를 보게 된다. 그 날 이후, ‘지연’과 친구들은 동시에 기이한 현상을 겪고, 비디오테이프의 정체를 쫓다 학교괴담을 알게 되는데… 개교기념일, 저주의 종이 울리면 시작되는 숨바꼭질! 이제 학교괴담은 현실이 되어 이들을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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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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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작스런 이별…

어느 날, 소심한 성격의 백수 재욱은 여자 친구인 세미에게 느닷없이 이별통보를 받는다. 결혼과 미래를 생각해야 할 나이인 세미에게 재욱은 부담스럽고 자격미달이었던 것!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재욱은 방황을 하기 시작하고 이런 재욱을 곁에서 지켜보던 룸메이트 준호는 재욱을 위로하지만 그는 쉽게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준호의 자취방에 얹혀살며 여전히 백수로 지낸다. 

 한편 카드회사의 비정규직 직원인 재욱의 친구 준호는 4살 연상의 정규직 직원 혜정과 연애 중이다. 직업적, 성격적, 관념적 그리고 나이차의 갭을 극복하지 못하고 매일같이 싸우고 결국 이들은 결정적인 말 한마디로 헤어지게 된다.

 

 계속 그렇게 친구로만 남을 거야?

 백수로 지내던 재욱은 우연히 공짜로 얻게 된 공연 티켓을 들고 홍대클럽에 갔다가 인디보컬 은지를 만나게 되고 은지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친구가 된 재욱과 은지는 서로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며 자신들의 감정에 당황스러워 하는데..

 솔직한 그들의 리얼 연애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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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기 들어볼래?”

일주일에 무려 200만원, 핵이득 꿀알바 VVIP 돌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공시생 ‘정석’(강찬희)이 인적 드문 산골에 위치한 저택을 찾는다.

 

 역대급 말빨을 장착한 선임 알바생 ‘이빨’(김강현)은 만나자마자 쉴 새 없이 썰을 늘어놓고,

 그 와중에 일명 전설의 10초녀 ‘세나’(김소라)가 눈앞에 등장한다.

 믿기 힘든 썰의 스케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단단히 도른자들의 B급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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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쿨해질거야 이제!”

 

 3년 동안 지지고 볶은 남자친구 ‘정민’에게 가.짜. 이별 통보를 한 지

 30분 만에 한 개의 캐리어와 함께 집에서 쫓겨난 밀.당.실.패 취준생 ‘하늘’.

 이별 1일차, 갈 곳 없어 무작정 쳐들어간 친구 ‘봉식’의 옥탑방에서

 헤어진 연인과 쿨하게 밀당을 이어보는데…

 

 “내가 하는 건 다 힙해!”

 

 BJ를 하며 번 돈으로 플.렉.스.하며 원룸보다 작은 옥탑방을 명품샵으로 꾸미고

 ‘마흔 전에 죽기’를 목표로 세운 채 오늘만 사는 자.유.영.혼. 힙스터 ‘봉식’.

 썸 1일차, 연애 따윈 필요 없다고 다짐 또 다짐했건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썸남에게 자꾸만 눈이 가는데…

 

 쿨하고 힙한 청춘들의 하이텐션 썸머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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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 10년째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어머니와 그 시간 동안 지칠 대로 지친 보호자. 그 둘을 모두 보살피던 간병로봇은 자신의 돌봄 대상 중 누구를 살려야 할지 고뇌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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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폭탄 선전포고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세상,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던 ‘유빈’은 인생에 마지막이 될 하루를 즐기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으로 향한다. 남자 화장실에서 만난 ‘연주’부터 큰돈을 만지게 해 준다는 술집 마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경아’, ‘경아’ 대신 약속 장소로 나온 ‘유라’, 그리고 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첫사랑 ‘수경’까지 살아생전 데이트 한 번 못해본 ‘유빈’은 살아있는 하룻밤 동안 다섯 여자가 줄줄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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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둘러 싼 이웃들의 다툼,

 엄마와 딸의 기이한 관계,

 낙향한 청년과 괴인의 기묘한 만남,

 아들 세대의 암울한 미래를 직감한 아버지의 고군분투기

 

 불안한 사회, 불안한 사람들을 소환한 판타스틱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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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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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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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새 집사를 찾아라!"

동생 같은 반려견 ‘루니’를 위해 정시 퇴근에 진심인 ‘민수’

 결혼을 앞둔 그에게 닥친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고 인생 자체가 위기인 사촌형 '진국',

 '민수'의 다급한 SOS에 고심하다 새 집사 면접을 제안하게 되고.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두 형제의 여정에

 느닷없는 멍뭉이들의 등장이 이어지는데!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

 함께 하면 개신나고! 개따뜻한!

 개귀엽 버라이어티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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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다 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물길을 아는 자가 돈길의 주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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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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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연쇄 살인, 모든 증거가 10년 전 죽은 녀석을 가리킨다. 한밤 중 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강력반 형사 ‘동근’은 사체에서 10년 전 날짜가 적힌 일기 조각을 발견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동근’은 사건의 유일한 증거인 쪽지가 피살자와 함께 군복무했던 ‘영훈’의 일기 일부분이라는 것과 '영훈'이 10년 전 자살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근’은 당시 군대 가혹 행위의 배후에 있던 인물이자 제약회사 임원 ‘성현’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 역시 똑같은 방식의 연쇄살인 사건의 피살자로 발견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한편, 사건을 파고들면서 ‘동근’은 ‘영훈’이 그와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잊었던 기억과 함께 사건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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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오후, 세미는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하은에게로 향한다. 오랫동안 눌러왔던 마음을 오늘은 반드시 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넘쳐 흐르는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 서툰 오해와 상처를 뒤로하고, 세미는 하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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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바이리’와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 ‘태주’를 ‘원더랜드’에서 우주인으로 복원해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정인’. 사람들은 더 이상 그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는 삶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와 신입 플래너 ‘현수’는 ‘원더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부모님과 교감해온 ‘해리’는 이용자들의 상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현수’는 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밖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어 마음이 쓰인다. 어느 날 의식불명 상태의 ‘태주’가 기적처럼 깨어나 ‘정인’ 곁으로 돌아오고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와 그런 그와 함께하는 현실에 ‘정인’의 마음에는 조금씩 균열이 찾아온다. 한편, ‘원더랜드’에서 발굴 현장을 누비는 고고학자로 복원된 ‘바이리’는 딸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갑작스럽게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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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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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 11살 동춘이가 질문했더니, “톡톡-.- 톡톡톡-.-…” 막걸리가 로또 당첨번호를 말해줬다?! 국영수는 기본! 창의과학, 태권도, 미술, 코딩까지 이렇게 바쁜데, 이젠 페르시아어도 배워야 한다니… 멍 때리기가 유일한 취미인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에게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막걸리가 말을 걸어온다. 이건 모스부호? 게다가 페르시아어라고? 인생이 궁금증 투성이인 동춘이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비밀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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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영업사원 ‘근성’. 사실 그는 남몰래 BJ로 활동하며 한방의 떡상을 노리고 있다. 어느 날 동창 모임에서 유명 개그맨이자 유튜버 ‘종만’을 만나게 된 근성. 술기운을 빌려 호기롭게 합방을 제안하지만, 돌아오는 건 비아냥 섞인 거절뿐이다. 모욕감을 느낀 근성은 만취 상태로 종만에게 당한 학폭을 폭로하는데… 의도와 달리 폭로 영상이 개그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인생 최초! 떡상의 기회가 찾아온다. 수위를 높여가며 폭주하던 근성, 그에게 한순간에 떡락한 종만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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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낄래?” 

죽일 의지 확실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이 밝혀지고,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면서 대결은 점점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커져만 가는데… 밤은 짧아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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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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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미국 남부의 메마른 땅에 희망의 씨앗을 싹트게 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어느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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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구, 노란색 액체의 흔적과 함께 인류들이 사라진다.

 지하 벙커로 간신히 피신한 외계인 연구회 동호회 멤버들.

  

 그 와중에 멤버 중 한 명이

 규칙에서 벗어나는 기묘한 행동을 시작해 일대 혼란이 벌어지고,

 단 한 명의 아웃사이더를 찾기 위해 진격을 시작하는데…

 

 침공에 살아남았다면 응답하라. 여기는 섹터56!

 우리는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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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가 한 교통사고로 남편들을 잃었다. 

 희주의 남편은 죽었고, 영남의 남편은 2년째 의식불명. 

 2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희주는 우연히 영남을 맞닥뜨리고, 

 영남의 딸 은영은 희주의 주위를 의뭉스럽게 맴돈다. 

  

 하나의 사건, 각자의 이유, 조각난 진실··· 

 빛과 빛, 철과 철이 부딪치던 그날 밤의 비밀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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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그와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친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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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들을 수 없는 목격자, 연쇄살인마의 타겟이 되다!"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는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을 목격하고,

 그녀를 도와주려다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된다.

 

 살고 싶다는 의지로 미친듯이 도망치는 '경미' 하지만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고,

 '도식'은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나 경미를 위협하는데...

 

 한밤중,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연쇄살인마와 그의 타겟이 된 '경미'의 멈출 수 없는 추격전!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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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얼마예요?”

기적이 일어났고, 끝까지 가고 싶었다.

 

 특별할 것 없던 열아홉 고교 야구 입시생 ‘광호’는

 봉황대기 결승전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다,

 잘 될 것 같았던 신인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광호’.

 

 야구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광호’는

 친구에게 불법 휘발유를 파는 일을 소개받아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하지만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광호’는 친구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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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고립된 낯선 도시, 모가디슈

 지금부터 우리의 목표는 오로지 생존이다!

 

 대한민국이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는 일촉즉발의 내전이 일어난다.

 통신마저 끊긴 그 곳에 고립된 대한민국 대사관의 직원과 가족들은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북한 대사관의 일행들이 도움을 요청하며 문을 두드리는데…

 

 목표는 하나, 모가디슈에서 탈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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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바꿀 프로그램 개발자, 29살 ‘최미래’

그런데 어느 날 이름 앞에 몇 글자가 더 붙었다. ‘최 악의 미래’로…”

만성 숙취를 의심하던 미래는 자신이 임신 10주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아무 예고 없이 찾아온 변수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

 가족과 연인, 국가는 각기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의 십개월은 빠른 속도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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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해 다시 시작된 킬러 본능!

은퇴 후 성공적인 재테크로 호화롭게 생활하는 전설의 킬러 ‘의강’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여고생 ‘윤지’를 떠맡게 된다.

 

 단기간 보호자 역할만 하면 될 거라고 가볍게 여긴 순간

 ‘윤지’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걔는 다치면 안 되는 아이야”

 애써 잠재운 ‘의강’의 본능이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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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은 카터입니다. 절 믿어주세요.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어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주원).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턱 끝까지 추격해오는 CIA와 북한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만 하는 ‘카터’의 리얼 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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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이 본업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이벤트 회사인 MK ENT. 소속 킬러 ‘길복순’(전도연)은 ‘작품’은 반드시 완수해 내는 성공률 100%의 킬러이자, 10대 딸을 둔 엄마다. 업계에서는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에이스지만, 딸 ‘재영’(김시아)과의 관계는 서툴기만 한 싱글맘인 그는 자신과 딸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 퇴사까지 결심한다. MK ENT. 대표 ‘차민규’(설경구)의 재계약 제안의 답을 미룬 채, 마지막 작품에 들어간 ‘복순’은 임무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후, 회사가 허가한 일은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MK ENT.는 물론, 모든 킬러들의 타겟이 되고야 마는데… 죽거나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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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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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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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세기말 거제, 춤만이 전부였던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는 ‘치형'(이정하)의 거제상고 축구부를 위한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게 된다. 그곳이 시장, 병원 그리고 아버지들의 파업 현장이라 할지라도. 누군가를 응원하며, 나 자신도 응원받는 모두의 빅토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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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다이빙계의 디바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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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 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 돈 받으러 갔다가 인생의 보물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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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친 ‘호훈’과의 불꽃 사랑으로 임신을 하게 된 대학생 ‘토일’.
 출산 후 5개년 계획까지 준비하며 결혼을 선언했지만,
 돌아온 것은 “넌 대체 누굴 닮아 그 모양이냐”는 부모님의 호통뿐이다.
 
 누굴 닮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찾은 친아버지는 기대와 달리 실망스럽기만 하고,
 착잡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예비 아빠 ‘호훈’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어색한 현아빠, 철없는 구아빠, 집 나간 예비 아빠까지!
 첩첩산중 설상가상 그야말로 ‘애비규환’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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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진 현.망.진.창! 

앞으로는 괜.찮.겠.죠?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 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친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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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이들의 뒤집기 한.판.승!

입 찢어지게 햄버거를 먹던 너

 냉삼에 소맥을 찰지게 말던 너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이들의

 멋진 도전이 펼쳐진다

 

 “밥 먼저 먹고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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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다" 뚜렷한 꿈도 목표도 없이 지루한 삼수 생활을 이어가던 ‘영호'(강하늘), 오랫동안 간직해온 기억 속 친구를 떠올리고 무작정 편지를 보낸다. 자신의 꿈은 찾지 못한 채 엄마와 함께 오래된 책방을 운영하는 ‘소희'(천우희)는 언니 ‘소연’에게 도착한 ‘영호'의 편지를 받게 된다. “몇 가지 규칙만 지켜줬으면 좋겠어. 질문하지 않기, 만나자고 하기 없기 그리고 찾아오지 않기.” ‘소희'는 아픈 언니를 대신해 답장을 보내고 두 사람은 편지를 이어나간다. 우연히 시작된 편지는 무채색이던 두 사람의 일상을 설렘과 기다림으로 물들이기 시작하고, ‘영호'는 12월 31일 비가 오면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제안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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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오늘부로 청와대에 딱 54번째 편지를 보낸 ‘준경’(박정민)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 ‘태윤’(이성민)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임윤아)와 함께

 설득력 있는 편지쓰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유명세를 얻기 위한 장학퀴즈 테스트,

 대통령배 수학경시대회 응시까지!

 오로지 기차역을 짓기 위한 ‘준경’만의 노력은 계속되는데...!

 

 포기란 없다

 기차가 서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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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사이코 친절한 김순경과 알면 알수록 수상한 작가 아린의 사이코 반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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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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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딱지 붙은 집을 뒤로하고, 달동네 단칸방으로 이사를 온 일가족 병환(안석환 분), 정림(송옥숙 분), 장미(박진희 분), 대철(정준 분). 가족들은 포장마차에서 아픈 속을 달랜다. 얼큰하게 취한 병환은 길가에 서있는 트럭 뒤에서 볼일을 보다 트럭에 치인다. 그러나 이게 웬일! 그것은 뜻밖의 돈을 불러들이는데. 병환이 눈을 떴을 때, 가족들은 병황의 치료비를 위해 전전 긍긍할 뿐이다. 정림은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기적의 돈 500만원이 생겼다. 정림은 병환이 사고가 났을 때 집안의 통장을 탈탈 털어 은행으로 달려갔고 생각지 못했던 보험금을 발견한 것이다.

 퇴원 증명서와 남은 돈을 바라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일가족. 마침내 새로운 돈벌이에 눈먼 일가족. 집안의 형편을 생각하며 퀵 서비스를 하던 대철과 입을 삐죽이며 카페 서빙을 하던 장미. 이전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 엽기적인 새 사업의 쌍두마차가 되었다. 병환네 일가족은 불어나는 재산에 정신을 잃어간다. 병환네의 돈 사냥에 의심스런 눈빛으로 어둠과 함께 다가온 남자 충언(박상면 분). 그는 보험금의 낌새를 눈치채고 고소장을 가족들에게 들어미는데. 고민 끝에 가족들은 장미를 시켜 그를 유혹하여 사위로 맞이하는데. 이번엔 충언이 앞장 선 가족들은 미끼를 찾아 헤멘다. 그리고 정림의 먼 친척 광태(이범수 분)를 만난다.

 순박한 시골청년 광태는 그들에 이끌려 서울로 올라오는데. 광태와 함께 한 서울생활이 하루 이틀 지날수록 그의 감추어진 모습이 드러난다. 온몸을 감싸고 있는 용문신이나 떼거리로 몰려온 험상궂은 인상의 친구들. 겉모습뿐 아니라 말투며 행동은 날로 거칠어지고 오히려 가족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광태의 횡포는 날로 심해지고 가족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를 제거할 음모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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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실록에 기록된 40여건의 기이한 현상,

그 뒤에는 바로 광대들이 있었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그들이 뜨는 순간, 역사가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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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여인이 무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린다. 그녀는 마을길을 지나 숲으로 들어간다. 숲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리고 여인은 자신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느낀다. 여인은 죽음 너머 삶의 흔적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무주로 돌아와, 군청에서 일하며 혼자가 된 엄마와 살고 있는 민재. 엄마는 민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못마땅하다. 민재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애인인 태규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간병하며 조부모의 오래된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대학 친구 경윤이 민재를 찾아온다.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

 당신을 위로할 두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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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함정에 빠졌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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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일어난 사건 영상 중 그 수위가 높아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물 '마루이 비디오'

 검찰청 지하 보관소에 봉인된 비디오에 대한 소문을 들은 김수찬 PD는 이를 입수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하는데…

 영상 속에 담긴 1992년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과 1987년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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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로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형사 ‘류이재(허준석)’는 범인을 찾지 못한 채 공소시효를 넘기고 가정마저 무너진다. 피폐한 일상을 술로 달래다가 남원으로 전출되어 ‘엄소현(남보라)’을 만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는 찰나 우연히 아들을 죽인 범인 ‘임학촌(이영석)’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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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 한번도 타겟을 놓쳐 본 적이 없거든”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마르코’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의 타겟을 쫓아 모여들고,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르코’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단 하나의 타겟,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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