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순 인기순 평점순
UP

“내 꿈은 얼마예요?”

기적이 일어났고, 끝까지 가고 싶었다.

 

 특별할 것 없던 열아홉 고교 야구 입시생 ‘광호’는

 봉황대기 결승전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다,

 잘 될 것 같았던 신인 드래프트에서 탈락한 ‘광호’.

 

 야구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광호’는

 친구에게 불법 휘발유를 파는 일을 소개받아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하지만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광호’는 친구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7조회
UP

한때는 잘나가던 큰형님 '호성'(손현주). 8년 만에 출소해 보니 남보다 못한 동생 '종성'(박혁권)은 애물단지 취급이고, 결혼을 앞둔 맏딸 '은옥'(박소진)과 오랜만에 만난 아들 '동혁'(정지환)은 '호성'이 부끄럽기만 하다. 아는 인맥 다 끌어 모은 아버지 장례식에서 부조금을 밑천삼아 기상천외한 비즈니스를 계획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데… 그런데…! 하필이면 세력 다툼을 하는 두 조직이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이 아닌가! 때마침 눈치라고는 1도 없는 '호성'의 친구 '양희'(정석용)가 술에 취해 오지랖을 부리는데... 일촉즉발! 수습불가! 과연 X버릇 남 못 준 '호성'에게 봄날이 찾아올까?

7조회
UP

“누군가 잘못했겠지

하지만 내 아들은 절대 아니야”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설경구)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천우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문소리)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7조회
UP

“건달은, 결국 건달일 뿐이야.”

 아버지의 뼈아픈 만류에도 불구하고

 건달의 세계로 들어서고 만 ‘상곤’은

 결국 ‘얼굴없는 보스’가 되기로 결심한다.

 

 “도대체, 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은 거냐…”

 ‘상곤’의 선택은 결국 비극으로 치달으며

 주변을 온통 피로 물들이기 시작하는데…

 

 “건달로 살면,

 결국 네가 책임 질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게 될 거야.”

 뒤늦은 후회, 지옥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상곤’의 머릿속엔

 아버지의 마지막 충고가 맴돌기 시작한다.



7조회
UP

귀신 보는 것이 유일한 스펙인 신입 FD ‘태민’(정진운)은

 어렵게 취업한 스튜디오에서 야간 순찰을 돌던 중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안서현)를 만나게 된다.

 

 눈만 마주쳤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일상 속 어느 날,

 이들의 유일한 일자리이자 잠자리인 스튜디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귀신 보는 신입 FD X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일자리와 잠자리 사수를 위한 좌충우돌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7조회
UP

“앞으로 무엇을 하든, 그때의 우리 같았으면 좋겠어”

기숙사 생활을 하며 삼행시 클럽을 만들어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 지낸 김민영, 유정희, 최수산나.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우정도 졸업과 동시에 각자의 다른 생활 속에서 관계가 소원해진다.

 다른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는 민영이 갑자기 정희를 집으로 초대하고,

 정희는 기쁜 마음으로 민영을 찾아가지만,

 자신의 기말 성적을 정정하느라 바쁜 민영에게 정희는 안중에도 없다.

 정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영을 기다린다.

 과연 정희와 민영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7조회
UP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7조회
UP

하룻밤 사이, 인생이 180도 뒤집어졌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매니저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어 그가 있어야 할 톱스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180도 뒤집어진 인생에 속이 뒤집어지는 ‘박강’은

 불현듯,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떠오르는데…

 

 “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7조회
UP

'가문'이라함은 혈연을 바탕으로 맺어진 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뜻하는 말이다. 가문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혼사. 어떤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만나 어떻게 사회적 위치를 보장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결혼인 것이다. 돈과 권력을 쥐고 있어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는 호남주먹계의 신화 3J의 유일한 콜플렉스는 '학력'. '쓰리제이 家'의 학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방 끈 긴 사위를 보는 것'뿐이다. 3J 회장의 금지옥엽 외동딸 진경(김정은 분)은 어느날 처음 본 남자 대서(정준호 분)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진경의 세오빠 공갈협박브라더스는 '손' 봐주기 위해 대서를 찾아간다. 그러나 대서는 육군대령 출신의 공무원 집안, 서울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 테헤란 벨리의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CEO 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쓰리제이 家에게 '딱! 필요한' 사위감인 것이다. 3J와 공갈협박 브라더스에게 던져진 지상최대의 과제.

7조회
UP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꼭 살아남아야 한다



6조회
UP

대결을 앞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 사형 '진수'를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온 태백권 전승자 '성준'. 우연히 운명의 그녀 '보미'를 만나 졸지에 가장이 되어 속세에 눌러앉게 된 성준은, 생계의 벽 앞에 평생 수련한 태백권은 무용지물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재능을 살려(?) 지압원을 차리게 된다. 그러나 이 또한 순탄치는 않다. 사채업자와 재개발 세력에 의해 지압원과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자, 성준은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태백권을 연마하기 시작하는데... 지압사가 된 강호의 고수, 숨어있던 그의 본능이 폭발한다!

6조회
UP

아빠가 떠난 후 도망치듯 엄마(양소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 온 열두 살 소녀 선유(조서연) 

 또래보다 일찍 철들어버린 선유는 엄마마저 자신을 떠날까 불안함이 앞선다. 전학 첫날, 말썽쟁이 정국(최로운)이는 눈치도 없이 선유 곁을 맴돌고 

 선유는 명랑한 정국의 모습에 조금씩 웃음을 되찾아 가는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정국의 한 마디는 선유를 구할 수 있을까?



6조회
UP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다이빙계의 디바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다



6조회
UP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6조회
UP

연하 남친 ‘호훈’과의 불꽃 사랑으로 임신을 하게 된 대학생 ‘토일’.
 출산 후 5개년 계획까지 준비하며 결혼을 선언했지만,
 돌아온 것은 “넌 대체 누굴 닮아 그 모양이냐”는 부모님의 호통뿐이다.
 
 누굴 닮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찾은 친아버지는 기대와 달리 실망스럽기만 하고,
 착잡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예비 아빠 ‘호훈’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어색한 현아빠, 철없는 구아빠, 집 나간 예비 아빠까지!
 첩첩산중 설상가상 그야말로 ‘애비규환’이로다!

6조회
UP

2021년 지구, 노란색 액체의 흔적과 함께 인류들이 사라진다.

 지하 벙커로 간신히 피신한 외계인 연구회 동호회 멤버들.

  

 그 와중에 멤버 중 한 명이

 규칙에서 벗어나는 기묘한 행동을 시작해 일대 혼란이 벌어지고,

 단 한 명의 아웃사이더를 찾기 위해 진격을 시작하는데…

 

 침공에 살아남았다면 응답하라. 여기는 섹터56!

 우리는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6조회
UP

이제까진 현.망.진.창! 

앞으로는 괜.찮.겠.죠?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 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친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6조회
UP

훈남 사이코 친절한 김순경과 알면 알수록 수상한 작가 아린의 사이코 반전극

6조회
UP

“제 죽음이 정세라 앵커의 입을 통해 보도되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생방송 5분 전,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죽음을 예고하는 제보전화가 걸려온다.

 장난전화로 치부하기에는 찝찝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세라’.

 진짜 앵커가 될 기회라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말에

 ‘세라’는 제보자의 집으로 향하고 제보자인 ‘미소’와 그녀의 딸의 시체를 목격한다.

 

 그날 이후, ‘세라’의 눈앞에 죽은 ‘미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기 시작한다.

 사건 현장에서 미소의 주치의였던 정신과 의사 ‘인호’(신하균)를 마주하게 되며

 그에 대한 ‘세라’의 의심 또한 깊어지는데…

 

 완벽했던 앵커를 뒤흔들 충격적인 진실을 확인하라!



6조회
UP

‘도깨비’라 불린 남자 VS ‘도깨비’가 되고 싶었던 남자

오직 진짜만이 살아남는다!

최대 청부폭력조직 '백정파'는

 무자비함으로 악명 높은 해결사,

 일명 '도깨비'를 앞세워 일대를 장악한다.

 

 그러나, 베일에 싸인 ‘도깨비’ 두현은

 친형제 같았던 영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10년의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한편, 두현이 사라진 사이,

 ‘도깨비'행세를 하며 조직을 차지한 영민은

 두현의 출소 소식을 듣고 불안에 휩싸인다.

 

 영민은 두현을 먼저 치기로 하고

 새 삶을 시작하려던 두현은 결국,

 진짜 ‘도깨비’의 부활을 선언하며

 영민과 조직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하는데...



6조회
UP

중년의 여인이 무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린다. 그녀는 마을길을 지나 숲으로 들어간다. 숲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리고 여인은 자신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느낀다. 여인은 죽음 너머 삶의 흔적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무주로 돌아와, 군청에서 일하며 혼자가 된 엄마와 살고 있는 민재. 엄마는 민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못마땅하다. 민재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애인인 태규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간병하며 조부모의 오래된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대학 친구 경윤이 민재를 찾아온다.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

 당신을 위로할 두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6조회
UP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6조회
UP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인 아빠와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 끊임없이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고등학생 ‘훈’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 문학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작은 수첩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 겨우 숨통을 트던 ‘훈’에게 아빠는 자꾸만 엄마의 행방을 묻고, ‘훈’ 역시 끊임없는 폭력 속에서 점차 날카로워지는데…

6조회
UP

핏줄보다 더 진한 마음으로 품은 가족과 집이 인생의 유일한 이유이자 즐거움인 30대 ‘나영’ 갑작스러운 엄마의 재혼과 동생의 독립선언으로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일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떼굴떼굴 쿵! 동네 볼링장 사장 ‘미숙’과 서울에서 온 ‘해수’ 덕에 난생 처음 집 밖에서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는데... 두근두근 지금이 아니면 안 돼!

6조회
UP

책방 단골 ‘소담’ 때문에 불쑥 후쿠오카에 도착한 ‘제문’은 그녀와 함께 작은 술집 ‘들국화’를 찾는다. 그곳은 28년 전 첫사랑 ‘순이’를 동시에 사랑한 ‘해효’의 가게다. 순이가 좋아하던 책방의 주인으로 사는 제문과 순이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해효에게 “둘이 똑같아”라고 말하는 ‘소담’.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의 3일 낮밤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5조회
UP

우리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올까요?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리어 ‘소진’

 그런 소진의 속도 모른 채 여자친구 ‘영주’ 와의 초고속 깜짝 결혼을 발표하는 ‘승효’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짝수 강박증으로 고생하는 호텔 대표 ‘용진’

 뮤지컬 배우의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하우스키퍼 ‘이영’

 공무원 시험 낙방 5 년 차,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호텔 투숙객 ‘재용’ 에게 걸려온 뜻밖의 모닝콜

 오랜 무명 끝 전성기를 맞이하고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가수 ‘이강’ 과 매니저 ‘상훈’

 40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 ‘캐서린’을 다시 만난 호텔 간판 도어맨 ‘상규’

 매주 토요일 호텔 라운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맞선남 ‘진호’까지

 

 때론 아찔하고, 때론 애틋하고,

 때론 눈물나게 행복한 올해의 마지막,

 호텔 엠로스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5조회
UP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발견한 가장 빛나는 만남”

열아홉 윤영은 엄마와 단 둘이 살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얼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뿐.

 착한 마음과 성실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뜻밖의 사고는

 윤영을 피해자에서 살인자로 돌변시켜 교도소에 몰아넣고

 ‘윤영’이라는 이름대신 ‘이.공.삼.칠.’이라는 수감번호로 불리게 만든다.

 더 이상 절망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10호실 동료들은 윤영을 지켜주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데…

 

 반드시 돌려줄게 너의 이름을!



5조회
UP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잊혀진 약속이 깨어났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오래 전,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이 들려온다!! 1968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를 만나, 한눈에 그녀에게 매료된다. 그런 주희가 자신에게만 은밀하게 '귀신 나오는 집'에 동행해줄 것을 부탁해온다. 흔쾌히 수락한 준하는 흥분된 마음을 가까스로 누르며 주희와의 약속 장소에 나간다. 그런데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배가 떠내려가면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이 일로 주희는 집안 어른에게 심한 꾸중을 듣고 수원으로 보내진다.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주희를 향한 준하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연애편지의 대필을 부탁받는데, 상대가 주희란 사실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태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희에게 편지를 쓴다. 운명이 던져준 또 한번의 인연 편지를 대신 써주며 사랑이 깊어간 엄마와 자신의 묘하게도 닮은 첫사랑. 이 우연의 일치에 내심 의아해하는 지혜는 상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만 간다. 하지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5조회
UP

2019년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 하나가 20세기의 기억을 불러왔다…


“앞으로 넌, 그 애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게 될 거야!

이 나보라만 믿어!”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이 더 중요한 17세 소녀 ‘보라’(김유정)에게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숙제가 생겼다. 심장수술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는 ‘연두’(노윤서)를 대신해 첫사랑을 관찰해 소식을 전해주는 것.

 

 “이름은 백현진! 키는 181cm, 발사이즈 280mm,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

 그리고 매일 붙어다니는 친구가 한 명 있어”

 

 ‘백현진’(박정우)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절친 ‘풍운호’(변우석)를 집중공략하기 시작하는 ‘보라’.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고, ‘보라’에게도 예상치 못한 두근거림이 찾아오는데…



5조회
UP

“부서진 차… 손에 묻은 피… 권총 한 자루…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뇌종양 말기, 80대 알츠하이머 환자인 한필주.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필주는 60여 년을 계획해 온 복수를 감행하려고 한다.

 그는 알바 중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절친이 된 20대 알바생 인규에게

 일주일만 운전을 도와 달라 부탁한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요? 정체가 뭐예요 도대체?! 같이 접시 닦던 사람 맞아요?”

 

 이유도 모른 채 필주를 따라나선 인규는 첫 복수 현장의 CCTV에 노출되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

 경찰은 수사망을 좁혀오고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며 필주는 복수를 이어가는데…

 

 60년의 계획, 복수를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5조회
UP

모두를 하나로 만든 우리의 소리와 장단

사람들을 울리고 웃긴 광대들의 이야기

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을 찾아 나선 소리꾼 학규와 그의 딸 청이.

 학규를 중심으로 뭉친 새로운 광대패들과 함께 흥과 한이 담긴 전국팔도의 여정이 시작된다.

 가족을 찾기 위한 학규의 울림 있는 외침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민족의 흥과 한이 다시 울려 퍼진다!



5조회
UP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박서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 다큐에 대사와 상황 그리고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소민에 기가 막히는 감독 홍대 하지만 포기할 틈도 없이,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홈리스 국대 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의 생애 단 한 번의 기회!

5조회
UP

벽 사이로 옆집과의 기막힌 동거! 가수의 꿈을 위해 오디션을 준비 중인 ‘승진’(이지훈). 죽마고우 친구들과 발품 팔아 구한 방에서 첫날 밤을 보내려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맺힌 여인의 울음소리! 소리의 정체는 바로, 방음이 전혀 안 되는 집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이사 오는 족족 옆집을 내쫓았던 ‘라니’(한승연)의 방해 공작! 하지만 승진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벽 너머를 오가는 기상천외한 소음전쟁 끝에, 시간을 나눠 쓰는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되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살벌달콤 신개념 철벽 로맨스! 휴식도 연애도 쉴 틈 없이 빈틈없는 우리 사이, 이런 연애 처음일걸?

5조회
UP

K-지옥의 정점에서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쏭남 그리고 종말을 외칠 기력도 남지 않은 황구라 두 소녀의 급발진은 박채린의 유학 소식으로부터 시작됐다. 우릴 지옥으로 내몰고 한국을 떠? 그 X 앞길을 막을 수 없다면, 두고두고 거슬릴 기스 정돈 낼 수 있겠지! 그런데… 오히려 우리가 박채린의 구원이라니? 이게 무슨 불온한 소리람? 구원? 누가 누굴? 믿어? 누가 누굴! 복수가 구원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한 쏭남과 황구라의 지옥행 수학여행기! 오키오키! 가보자고!

5조회
UP

최고 명문家 백호파의 대모 홍덕자 여사! 조직은 조직대로 무럭무럭 크고, 슬하의 세 아들은 나름(?) 믿음직하다. 그러나 반드시 이룩해야 할 단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었으니, 가문의 체질개선을 위한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 ‘홍여사’는 세 아들에게 자신의 환갑잔치 때까지 무조건 큰 며느리감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며느리감 물색에 나선 세 아들, 드디어 어디 내놔도 안 부끄러울 며느리 감을 발견했단다!! 근데 며느리 될 아이가 강력계 검사라고라고라? 가문의 영광을 이루려다 가문이 위태롭게 생겼다~! 과연 홍여사와 세 아들은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5조회
UP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

5조회
UP

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 라인업에 오른 재우(주종혁)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황태수(문진승)에게 드디어 검을 겨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날’에 여전히 머물러있는 재우의 검은 목적을 잃은 채 허공을 가르고, 그 검은 끝내 황태수가 아닌 재우 자신에게로 향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기억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 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을 확률 0% 그리고 그 확률을 깨뜨릴 0.0001%의 찰나를 향한 재우의 치열한 기록이 시작된다.

5조회
UP

기억을 잃은 여자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

4조회
UP

남 같은 가족, 가족 같은 남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은?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 도움 1도 필요 없다며

 인생 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이놈의 몸이 말썽!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을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는 마음과 다르게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영 맘에 안 든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는데….

 

 가족이 뭐 별거야? 이제 함께 살 테니 “우리 말임씨를 부탁해!”



4조회
UP

“이 집 뒤틀린 거.. 아세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외딴집에 이사 오게 된 가족.

 엄마 ‘명혜’는 이사 온 첫 날부터 이 집이 뒤틀렸다고 전하는 이웃집 여자의 경고와

 창고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로 인해 밤잠을 설친다.

 아빠 ‘현민’은 그런 ‘명혜’를 신경쇠약으로만 여기고,

 둘째 딸 ‘희우’는 가족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마주하지만 그 사실을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잠겨 있던 창고문을 열고 만 명혜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뒤틀린 틈에서 시작된 비극이 가족을 집어삼키려 한다!



4조회
UP

사계절에 담은 인생의 비밀

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

  절을 떠난 후 십여년 만에 배신한 아내를 죽인 살인범이 되어 산사로 도피해 들어온 남자. 단풍만큼이나 붉게 타오르는 분노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불상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자 그를 모질게 매질하는 노승. 남자는 노승이 바닥에 써준 반야심경을 새기며 마음을 다스리고... 남자를 떠나보낸 고요한 산사에서 노승은 다비식을 치른다.

  중년의 나이로 폐허가 된 산사로 돌아온 남자. 노승의 사리를 수습해 얼음불상을 만들고, 겨울 산사에서 심신을 수련하며 내면의 평화를 구하는 나날을 보낸다. 절을 찾아온 이름 모를 여인이 어린 아이만을 남겨둔 채 떠나고...

  노인이 된 남자는 어느새 자라난 동자승과 함께 산사의 평화로운 봄날을 보내고 있다. 동자승은 그 봄의 아이처럼 개구리와 뱀의 입속에 돌맹이를 집어넣는 장난을 치며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4조회
UP

“아버지가 네 앞으로 남겨놓은 게 있어”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 하나로 서울 상경을 결심한 ‘기세’(송새벽)

 그러나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지 소식과 함께

 꿈도, 돈도, 집도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고

 15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고향에서 만난 충청도 최대 조직의 삼촌 ‘강돈’(이범수)은

 현금 20억과 함께 ‘기세’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기세’는 다시 행복한 인생 역전을 꿈꾼다.

 

 한편, 오랜 기억 속 첫사랑 ‘영심’(라미란)까지 만나게 되면서

 ‘기세’는 매일매일 예측불허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20억과 함께 찾아온 조폭 상속의 기회! 거기에 첫사랑까지?

 

 꼬일 대로 꼬인 인생, 조폭 두목을 상속받다?

 버라이어티한 ‘기세’의 역전이 시작된다!



4조회
UP

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세고

 이론보다 구강 수사 하기 바쁜 날라리 형사 ‘동민’

 편안하게 출세하나 싶은 순간, 수사과에 발령 난다.

 

 발령 난 것도 서러운데, 오로지 직진만 하는 FM 형사 ‘몽허’(얀츠카)와

 모델 실종 사건의 공조 수사를 맡게 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단순한 실종이 아님을 직감한 ‘동민’은

 오랜만에 형사의 본능을 깨우는데…

 

 이보다 환상적일 수 없다!

 코믹뺨타격 날릴 콤비 수사가 시작된다!



4조회
UP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흔들린 충성, 그 날의 총성


4조회
UP

첫 아이가 태어나고 일 년 후 ‘정아’는 회사에 복직한다. 사회초년생 ‘지현’은 계약 연장을 위해 ‘정아’의 자리를 꿰차려 하고 타지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화자’는 ‘정아’의 첫번째 아이를 돌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아’는 아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세 여자는 ‘정아’의 첫 아이로 얽히고설킨다. 여자들에게 아이는 문제일까? 답일까? 모두가 풀고 싶은 그녀들의 딜레마를 만난다

4조회
UP

“나한테 죽이는 아이디어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 안 했던 거”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의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은

 한때 잘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그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오연서)의 인맥을 한데 모아

 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꿈꾸는데…

 

 “형이 싹 다 꾸며 줄게. 뭔 말인지 알지?”



4조회
UP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4조회
UP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 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 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차를 타게 된 ‘민준’. 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 기댈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판수’ 뿐이다. 그런데 돈만 주면 뭐든 하는 수상쩍은 이 인간, 과연 함께 동료를 구할 수 있을까?

4조회
UP

"어두운 사회에서 은.하.수처럼 빛이 되자!"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히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 좌절할 순 없다! 티격태격하지만 알바를 전전하면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오늘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은’, ‘은하’, ‘은수’! 어느날, ‘동은’의 오래되고 소중한 기타를 ‘은하’와 ‘은수’는 오해로 인해 중고거래로 팔아버리고 세 멤버는 기타를 되찾기 위해 구매자 고딩을 찾아가지만 기타는 무서운 조폭출신 ‘기룡’ 손에 있다! 조금은 시대를 앞서간 우주급 수준의 밴드 은하수! 기타를 되찾고 시그니처 곡인 ‘이생망’을 무대에서 부를 수 있을까?!

4조회
UP

박스 안에서만 음악천재 X 폼생폼사 프로듀서

100가지 중에 99가지가 안 맞지만, 

 단 하나 딱 맞는 게 있다면 오직 ‘음악’ 뿐. 

 음악에만 미친 브로들의 계약 여행. 



3조회
UP

“난 죽어서라도 고향으로 갈 거야”

그대가 이곳에서 피지 않기를.

일종의 사고였다. 2011년, 평양시민 김련희 씨는 지병인 간 치료 차 중국의 친척집을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병원비로 식당 일을 하던 중 남한에 가서 돈을 벌라는 브로커 말에 속아 북한 여권을 빼앗겼다.

 탈북하지 않겠다고 해도 이미 늦었다. 남한에 들어오자마자 북송을 요청했지만 국가보안법은 억지로 남한시민으로 만들었다.

 검찰은 김련희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고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로 가둬 출국금지로 묶어놨다.

 베트남대사관에 망명 신청도 해보고, 북한선수단에 사정도 해봤다. 새 정권으로 희망을 가져봤다.

 번번히 실패해도 매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꿈꾼다.

 “그런 날이 오겠죠, 우리 함께 대동강변에서 꽃이 되는 그날...”



3조회
UP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송강호)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강동원).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지은)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고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다.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의도치 않게 만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3조회
UP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3조회
UP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선물

모든 순간이 노래가 된다!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는데...

 과연 ‘세연’의 첫사랑은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3조회
UP

“어떤 경우라도 희생자를 안 만드는 게 이 협상의 기조 아닙니까?”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3조회
UP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건 너야”

“헤어지자고 말 꺼내게 한 사람이 너잖아”

이별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연락처의 애칭을 풀네임으로 바꾸면?

 카톡 친구를 삭제하면? SNS 팔로우를 끊으면?

 

 사랑하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으로

 아는 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현실 이별 프로세스



3조회